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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자이다. 그 중에서 내가 공부하고 있는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개발한
‘귀도 반 로섬’을 존경한다.
그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컴퓨터와의 소통의 수단이 아닌 프로그래머들 간의 소통에 필요함을 강조했다.
파이썬은 오픈 소스로 누구에게나 쉽게 열려있는 언어인데, 간결한 문법구조와 다양한 library를 바탕으로 파이썬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 중 한 명으로서 그는 존경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
이미 보편화된 언어도 계속된 수정 방안과 에러 사항에 대한 피드백이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기 마련인데도 파이썬은 계속된 개선의 노력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BDFL의 역할을 내려놓았지만, 현재도 프로젝트의 코어 개발자로서 헌신하고 있다.
현재 파이썬이 프로그래밍 인기 언어로 자리 잡기 전, 파이썬은 다수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였는데, 이러한 오픈소스 파이썬 프로젝트의 창시자가 바로 귀도 반 로섬이다.
파이썬의 철학은 다음과 같다.
- "아름다운게 추한 것보다 낫다." (Beautiful is better than ugly)
- "명시적인 것이 암시적인 것 보다 낫다." (Explicit is better than implicit)
- "단순함이 복잡함보다 낫다." (Simple is better than complex)
- "복잡함이 난해한 것보다 낫다." (Complex is better than complicated)
- "가독성은 중요하다." (Readability counts)
위와 같은 철학은 모두 파이썬이 개발자들 간의 소통하게 해주는 진짜 언어로 자리매김 해주는 데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그가 가진 협력과 소통의 철학은 내가 두고두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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